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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 3부 건강 준비

3부. 건강 준비 – 건강검진, 보험, 생활 습관이제는 ‘돈’보다 더 중요한 이야기. 바로 건강입니다.우리는 종종 말합니다.“아프면 아무것도 소용없다.”그 말, 정말 진실입니다.1. 지금부터는 ‘질병과의 거리 두기’가 핵심입니다50대가 되면 몸은 조용히, 하지만 확실하게 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허리·관절 통증, 백내장, 치매, 심장질환까지▶ 갑자기 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삶의 질을 완전히 무너뜨립니다. 2. 건강검진은 의무가 아니라 ‘투자’입니다국가에서 제공하는 정기 건강검진, 받고 계신가요?📍50대 이후 필수 검사항목- 대장내시경 (50세 이상 권장) - 위내시경 (2년에 1회) - 간, 신장 기능 검사 - 갑상선 기능 검사 - 골밀도 검사 (여성) - ..

카테고리 없음 2025.07.28

은퇴 후, 노후 준비 2부 돈 준비

2부. 돈 준비 – 연금, 퇴직금, 자산관리자, 이제 돈 이야기를 해볼까요?노후 준비를 이야기할 때가장 먼저, 가장 많이 나오는 고민이 바로 “돈”입니다."내가 모아둔 돈으로 은퇴 후 30년을 살 수 있을까?"한번 계산해 볼까요?? ▶ 월 생활비 200만 원 × 12개월 × 30년 = 약 7억 2천만 원놀라셨죠? 정말 많은 돈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질병 없이 일반적인 삶을 살 때 얘기입니다. 여기에 질병까지 얻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하지만, 우선 가장 일반적인 삶에 필요한 월 200을 꼭 현금으로 다 갖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오늘은 그 해결책을 알려드릴게요. 1. 국민연금부터 점검하세요가장 먼저 확인할 건 국민연금입니다.내가 몇 살에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알고 계신가요?국민연금공단..

카테고리 없음 2025.07.28

평생 일했는데 노후는 불안할까요?

평생 일했는데 노후는 불안할까요? 여러분은 '노후 준비'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아직 멀었어.” “이제라도 시작해야 할까?” “지금 벌기도 바쁜데…”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오늘은 50대부터 시작하는 노후 준비를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 1부. 왜 50대가 중요한가? 2부. 돈 준비 – 연금, 퇴직금, 자산관리3부. 건강 준비 – 건강검진, 보험, 생활 습관4부. 주거 준비 – 살 집, 주거비 전략5부. 관계 준비 – 외로움 예방, 사회적 연결6부. 일과 의미 – 제2의 일, 취미 소득7부. 마무리 – 지금 할 수 있는 실천 포인트 7부로 나누어 알아보려고 합니다. 먼저, 1부. 왜 50대가 중요한가?50대는 인생의 터닝포인트입니다.직장에서는 후배에게 자..

카테고리 없음 2025.07.27

50대,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 50대,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늦습니다“국민연금이면 괜찮지 않을까?” “건강 잘 챙기면 문제없겠지.” “나중에 여유 생기면 은퇴 준비해야지.”많은 50대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평균 수명 85세 시대, 60세에 은퇴한다면 인생 후반전은 최소 25년에서 30년입니다. 그 오랜 시간을 경제적 여유와 건강, 관계 속에서 살아가기 위해선 지금부터 실질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핵심은 ‘지속 가능한 수입원 만들기’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준비된 수입은 삶의 질을 좌우합니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고정적인 현금 흐름이 안정적인 노후의 열쇠입니다.국민연금은 평균 월 100만 원 내외이며, 의료비나 여가 비용까지 고려하면 턱없이 부족합니다. 부동산이나 예적금만으로 노후를 버티기엔 물가 상승률과 자산 감소 속..

카테고리 없음 2025.07.27

2025년 튀르키예 폭염과 산불, 지구가 보내는 경고

2025년 튀르키예 폭염과 산불, 지구가 보내는 경고2025년 여름, 튀르키예는 그야말로 지옥의 불길 속에 휩싸였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강풍이 겹치며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고, 수많은 인명과 자연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번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경고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폭염과 강풍, 산불의 완벽한 조건튀르키예 서부 에스키셰히르주 세이트가지 지역에서는 기온이 예년보다 5~10도 이상 높고, 시속 50km에 달하는 강풍이 불면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특히 2025년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이어진 폭염은 40°C를 넘나드는 고온으로, 산림 지역의 건조도를 극대화시켰습니다.이러한 조건은 산불 발생에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었고, 전기적 ..

동서남북 2025.07.26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당신의 내면을 돌보는 첫걸음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 당신의 내면을 돌보는 첫걸음현대 사회에서 청년들은 끊임없는 경쟁, 불확실한 미래, 외로움과 같은 다양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지자체는 따뜻한 제도를 마련했어요. 바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입니다.이 사업은 청년들이 스스로의 감정과 고민을 마주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마음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 '심리적 응급처치'이자 삶을 재정비하는 기회라고 볼 수 있어요.💡 어떤 내용의 상담을 받을 수 있나요?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단순한 상담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개인 맞춤형 심리검사와 상담을 통해 우울감, 불안, 진로 고민..

건강 2025.07.26

장애인이 맞았을 때, 장애인에게 사회복지사는 얼마나 맞았을까?

장애인이 맞았을 때, 장애인에게 사회복지사는 얼마나 맞았을까?✏️장애인 복지시설의 이면, 우리가 외면한 또 다른 현실대한민국에서 장애인 복지시설은 보호와 돌봄의 공간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뉴스에 종종 등장하는 “장애인 학대” 사건을 마주할 때면, 그 공간이 과연 모든 이들에게 안전한 곳인지 묻게 된다.“장애인이 맞았다.”그 한 문장 속에는 분노와 슬픔이 담겨 있다. 하지만, 그 순간 사회복지사는 과연 장애인들에게 몇 대를 맞았을까? 혹시,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는 맞음이 더 많았던 것은 아닐까?✏️시설의 이면 : 사회복지사도 상처받는다장애인의 행동 특성과 환경 요인, 그리고 제도적 미비는 복지시설 내에서 다양한 갈등을 낳는다. 특히, 정신·발달 장애인의 경우 순간적인 감정 폭발이나 공격적인 행동이 발생할 ..

카테고리 없음 2025.07.25

혼자서 지친 날, 위로가 되어주는 공간 ‘마음 편의점’ 알아보기

혼자서 지친 날, 위로가 되어주는 공간 ‘마음 편의점’ 알아보기서울 한복판에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오늘은 서울시가 외로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특별한 장소,바로 ‘마음 편한 편의점’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마음 편의점’이란?서울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단절,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세웠습니다.그중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가 바로 ‘서울 마음편의점’이에요.이곳은 단순한 편의점이 아닌,✔️ 심리적 안정을 위한 공간✔️ 자유로운 대화 또는 조용한 휴식이 가능한 장소✔️ 전문 심리 상담 및 힐링 서비스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입니다.📍 어디에 있어요?현재 서울의 4개 자치구(관악, 강북, 도..

건강 2025.07.25

힘들 땐, 유머 그리고 웃음, 복이 옵니다.

오늘은 글을 쓸 기력조차 없을 만큼 피곤합니다. 회사에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유머를 올려봅니다. 🛗 엘리베이터의 마법시골에서 평생을 살아온 한 가족이 처음으로 대도시에 있는 백화점에 갔어요. 아내는 화장품 매장에 빠져 있고, 남편과 아들은 신기한 철문 앞에서 눈을 크게 뜨고 있었죠. 그 철문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더니, 못생기고 뚱뚱한 할머니가 안으로 들어갔어요. 철문이 닫히고 숫자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더니, 문이 열리고는 젊고 아름다운 여성이 걸어 나오는 거예요!그걸 본 아빠가 아들에게 다급하게 말했어요: “당장 가서 엄마 데리고 와!!!” 😂 🐔 닭의 철학적 고민닭이 철학 수업을 듣고 나서 깊은 고민에 빠졌어요. 친구가 물었죠:“왜 그렇게 골똘히 생각하고 있어?”닭이 대답했어요:“나..

카테고리 없음 2025.07.24

치매 진행 속도에 대한 이야기, 작은 엄마의 병문안

치매 진행 속도에 대한 이야기, 작은 엄마의 병문안서울로 이사가기 전 초등학교 시절, 같은 동네에 살았던 작은 엄마는 부지런하시고, 언제나 일하시고 계시는 분이었다. 그 시절의 기억은 여름이면 물장구치던, 동네 냇가와 함께 내 마음속에 선명하게 남아 있다. 그런 작은 엄마가 냇가 길에서 넘어지신 후 병원에 누워 계시다는 소식을 듣고, 병문안을 다녀왔다.허리와 다리를 다치셨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차 회복 중이셨고, 이제는 재활 치료를 시작하셨다고 한다. 다만 한 달 넘게 누워 지내셨기에 걷는 것이 어려워진 상태였다. 안타깝게도 치매 증상도 2년 전 만났을 때보다 훨씬 심해지셨다. 나를 보고 "누구냐"라고 물으셨고, 내가 "OOO 알지, ~OO댁 막내딸"하고 이름을 말하자."OOO, 알지" 하시며 반가워해..

건강 2025.07.24